SK하이닉스, 삼성 출신 정태성씨 사령탑으로

입력 2017-03-16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출신인 정태성(57)씨를 낸드플래시 반도체 사업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1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정 사장을 영입해 사장급인 낸드개발사업부문장을 맡겼다.

정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20여년을 일하며 낸드플래시 설계와 상품 기획, 품질 등을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디바이스&(앤)시스템연구센터장 등을 거쳐 2014년 퇴임해 연세대 교수를 지냈다.

SK하이닉스는 정 사장의 역량을 활용해 낸드플래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D램 분야에선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2위 업체이지만 낸드플래시 쪽에선 4∼5위권에 머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77,000
    • -2.67%
    • 이더리움
    • 4,770,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07%
    • 리플
    • 2,001
    • +4.33%
    • 솔라나
    • 329,900
    • -4.74%
    • 에이다
    • 1,348
    • -2.25%
    • 이오스
    • 1,141
    • +0.8%
    • 트론
    • 277
    • -4.15%
    • 스텔라루멘
    • 699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48%
    • 체인링크
    • 24,380
    • +0.74%
    • 샌드박스
    • 921
    • -1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