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거래일보다 2.63% 오른 1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BGF리테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잇따랐다. 유진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1분기 영업이익이 3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7%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고, 한국투자증권도 BGF리테일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한 3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인 가구 확대 등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홀로 때우는 ‘혼밥족’이 늘면서 도시락, 김밥 등 신선식품 부문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은 담배와 VAN수수료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편의점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온전히 드러나는 시기이며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도시락 등 HMR상품으로 인한 마진 개선이 나타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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