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저축은행이 펼친 ‘사랑나눔 국토대장정’이 지난 18일 통일전망대에서 막을 내렸다.
미래저축은행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임직원간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9일부터 10개월간 ‘사랑나눔 국토대장정’을 진행해 왔다.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에서 출발해 통일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총 17구간 913km의 국토를 걸어서 종단했다.
그간 선발대를 포함한 500여명의 전 임직원이릴레이 형식으로 대장정에 참가했으며 격주말로 진행된 10개월간의 장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낙오 없이 예정대로 완수했다.
미래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대장정 1km당 1만원씩, 약 1000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적립했으며 성금모금에는 고객들과 지역민들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