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의 야심작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월드건설이 울산지역 최초의 입체도시를 표방하며 북구 매곡동에 공급할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는 2686세대 대단지로, 오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예정에 두고 있다.
약 1개월 전부터 자체 홈페이지(www.world-city.co.kr)를 운영하고 있는 월드건설 측은 홈페이지 개설 이후 이미 20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다녀갔으며 현재에도 하루 평균 60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찾아와 월드시티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고 밝혔다.
약 인구 100만명의 도시인 울산광역시에서 이 같은 호응을 보인 분양물량은 여지껏 없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월드시티 홈페이지에는 월드시티에 대한 전반적인 제품소개는 물론 청약가점제와 인터넷청약에 대한 유용정보, 만화로 보는 월드시티를 비롯 관심고객들의 관심고객 예약을 받는 예약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월드시티에 대한 관심도를 북구 뿐 아니라 울산 전체 수요자들에게 확대하고 있다.
또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등록된 관심고객수도 6000명을 넘어 월드시티 전체 분양세대수의 2배에 달하는 사전예약자가 월드시티의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월드건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간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500명에 대해 고급도자기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예약자 중에서 계약을 한 고객에게는 매립형 에어콘을 증정하며 그 중 1순위로 청약을 한고객에게는 PDP TV를 추가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계약 첫날 계약한 사전 예약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여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코자 유례없는 대규모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최고의 입체도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