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7년만에 신형 C클래스 선보여

입력 2007-11-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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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뉴 C-클래스를 11월 22일(목) 본격 출시한다.

The new C-Class는 CDI 디젤 모델을 포함해 C 200 K, C 200 K 아방가르드(Avantgarde), C 220 CDI, C 230 아방가르드(Avantgarde) 등 총 4가지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The new C-Class의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과 성능은 더욱 향상되고 가격은 낮아졌다는 점이다.

The new C-Class의 새로운 성능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춰 댐핑 압력을 변화시키는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이다. 이를 통해 더욱 진화된 드라이빙 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The new C-Class에는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Adaptive Brake System), 자신의 운전 습관대로 편안히 운전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 커맨드 & 컨트롤러 (New COMAND & Controller)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The new C-Class는 길이, 너비, 높이가 각각 60mm, 40mm, 25mm 길어져 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세단으로는 최초로 고객의 다양해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각각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두 가지의 전면 디자인을 전격 선보여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The new C-Class는 AMG 스타일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더욱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국내환경법규인 OBD II 기준을 만족시키는 새로워진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완벽히 구현된 한글 커맨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 편의성이 한층 향상 되었다. 또한 C 200 K 아방가르드(Avantgarde)와 C 230 아방가르드(Avantgarde) 모델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The new C-Class 출시를 맞아 C-Class의 ‘Being One with Car(차와 하나가 되다)’ 컨셉을 잘 나타내는 아이템인 C-YoYo(요요) 판매용 자판기를 10월 25일(목)부터 11월 21일(수)까지 서울 도심에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 및 카페 7곳에 설치했다. C-YoYo(요요)는 천원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비영리 단체인 ‘Make-A-Wish 재단’에 기부된다. C-YoYo 판매가 시작되는 10월 25일(목)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선착순 20명에게 무료로 C-YoYo를 증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Class는 25년 전 ‘베이비 벤츠’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190 시리즈의 출시 이래로 대형세단인 S-Class, 중형세단인 E-Class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특히 이전 C-Class 모델인 203 시리즈는 2000년 3월 출시 이후 총 2백만 대 이상이 판매되어 지금까지 역대 C-Class 모델 중 최고의 베스트 셀러로 기록되었다. 2007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 이후 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4세대 The new C-Class가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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