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로 주말에만 산불 42건 발생

입력 2017-03-20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조한 날씨 탓에 주말(18~19일) 동안 전국에서 4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지역별 산불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 지역이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6), 충북(4), 경북(4), 인천(2), 전남(2), 기타(5) 순이었다.

산불 원인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사람에 의한 발생이 많았다. 산림청은 현재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작은 불씨도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의 소각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되는 위법 행위라고 경고했다.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88,000
    • +0.18%
    • 이더리움
    • 4,810,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5.34%
    • 리플
    • 1,986
    • +4.8%
    • 솔라나
    • 343,000
    • +0.35%
    • 에이다
    • 1,400
    • +1.74%
    • 이오스
    • 1,146
    • +1.78%
    • 트론
    • 283
    • -0.35%
    • 스텔라루멘
    • 686
    • -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3.06%
    • 체인링크
    • 25,450
    • +10.41%
    • 샌드박스
    • 996
    • +26.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