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내년 1분기 바닥찍고 2450P간다

입력 2007-11-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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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우리 인베스트먼트 포럼'에서 내년 중 리스크가 커지는 시기는 1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내년 주식시장은 상승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기존 2170P에서 2450P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전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위험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식시장의 가치를 훼손할 정도로 걱정스럽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또한 견조한 국내외 경제 및 기업 펀더멘털, 수급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내년 주식시장은 상승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우리투자증권은 "대외적으로 미국 경기둔화에 따른 악영향이 가장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 중 리스크가 커지는 시기는 1분기가 될 전망"이라며, "또한 달러화의 약세심리가 확대되며 엔캐리 자금 청산에 대한 우려도 커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외 주식시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던 전세계 성장동력의 다변화, 내수경기의 안정적인 성장 등으로 기업이익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점에서 1분기에 연간 저점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전망대로 1분기에 조정을 보일 경우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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