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자유한국당 대변인](https://img.etoday.co.kr/pto_db/2017/03/20170307105753_1030442_221_311.jpg)
▲정용기 자유한국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전시로부터 장등천 가도교가 시설물 안전상태 평가 용역에서 D등급을 받아 개량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간 해당 시설물이 1977년 준공돼 낡고 긴급차량의 통행을 가로막아 개량 사업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를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에 꾸준히 전해왔다.
개량 가도교는 구체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 내년 2월 말 안으로 착공할 예정이라고 정 의원은 설명했다.
정 의원은 “가도교 개량사업을 통해 화재나 재난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재산 및 인명을 보호하고, 나아가 철도 주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