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아드리아 호텔에서 협력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QSE(품질 Quality, 안전 Safety, 환경 Environment) 교육인 ‘Biz. Partner 실무자 QSE 과정’ 을 실시한다.
‘Biz. Partner 실무자 QSE 과정’은 품질, 안전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의식고취, 협력업체의 품질/안전/환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20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총 2기가 운영되며 건축, 임업, 토목, 통신, 플랜트 등 전 부문 총 294명의 협력업체 실무자들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품질경영활동, 안전환경경영, 현장 QSE실무, 현장 품질/안전/환경 관리실무,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협력업체 실무자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QSE 활동과 관련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분과토의도 이루어진다.
‘수명산 SK VIEW’ 현장의 협력업체 이준규 대리는 “SK건설의 관리 노하우를 직접 전해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의 상생경영을 통해 우수한 시공 실적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 협력업체 실무자들이 21일 대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품질, 안전, 환경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