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위에동(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20일 중국에서 ‘올 뉴 위에동(영문명 셀레스타)’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08년 중국시장에 첫선을 보인 ‘위에동’은 지난해까지 베이징현대 단일 판매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133만여 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장원신 베이징현대 총경리(부사장)는 “위에동은 베이징현대 대표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위에동’ 전면에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탑재됐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면서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실내 디자인도 구현했다. 감마 1.6 MPI 엔진에 6속 변속기의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동급 최초로 △차량자세 통합제어(VSM)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DMS) △스마트 트렁크 및 스마트 키 △주차 안내 장치(PGS) 등이 탑재돼 상품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도 완성도 높은 신차와 창의적 마케팅, 딜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