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주가가 넷마블게임즈 상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CJ E&M은 전거래일보다 2700원(3.44%) 상승한 8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전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 비중 20%에 해당하는 1695만 주를 일반 공모 방식으로 모집하고, 공모가는 12만1000원에서 15만7000원 밴드에서 기관 투자자의 수요 예측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국내외 매출과 IP(지적재산권) 기반 신작 출시, 카밤 벤쿠버 인수 등으로 매출 3조7000억 원, 영업이익 1조2000억 원, 순이익 8567억 원이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며 “공모가 기준 시가 총액은 10조3000억~13조300억 원으로 넷마블게임즈가 상장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회사로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M은 넷마블의 지분 22%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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