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유로 강세에 하락…달러·엔 111.72엔

입력 2017-03-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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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2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0.63% 하락한 99.7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1% 오른 111.7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08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1% 밀린 120.76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매수 단서가 될 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유로화와 엔화 강세 여파에 하락했다. 전날 프랑스 대선 주요 후보의 TV토론에서 중도파 무소속 에마뉘엘 마크롱이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보다 우세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한때 1.0815달러를 기록, 6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차드 페리 핸텍마켓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르펜의 상승세로 몰아닥쳤던 포퓰리즘 리스크에 대해 상당히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라면서 “르펜은 프렉시트(프랑스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주장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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