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22일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상승한 933.4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932.0원으로 상승 출발해 936.5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들어 다소 상승폭을 줄이며 931.20원까지 떨어지도 했다.
거래량은 103억9550만달러를 기록했고 장중등락폭은 5.30원을 기록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시장이 전체적으로 상승에 유리한 조건이라며 달러화의 유동성 부족 현상이 해결되지 않는 한 상승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