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 설계시부터 신재생에너지 적용

입력 2007-11-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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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 공공청사 신재생설비 적용 기술세미나 개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이전대상인 175개 공공기관의 청사건물에 적용되는 신재생에너지설비 가이드라인에 관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청사 신재생설비 적용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축 공공건물 설계 초기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설비가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175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건축사, 건축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총 150여명 참석하에, 건축설계시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설비 적용방안에 대한 소개 및 신재생에너지설비가 적용된 건축물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건물에 소요되는 전기 및 냉난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연료전지시스템의 신축건축물 적용 가능방안에 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제도의 효과적인 추진은 물론, 에너지원별 기술적 전문성을 제고하여 체계적인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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