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4분기 실적 큰폭 개선 '매수'-키움證

입력 2007-11-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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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3일 일진전기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우호적인 업황과 시장 지위 상승을 입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일진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데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259% 증가한 112억원으로 크게 호전될 전망"이라며 "합병 후 일진중공업 사업부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고,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며, 매연저감장치, 무전극램프 등 신규 사업들 성과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최근에 베트남 전력선 공장 인수를 계기로 해외 공략을 본격화하고, 내년에

초고압·대용량 위주로 변압기 생산 공장을 증설할 예정인 점도 경쟁력 향상 및 기업가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큰 폭의 주가 하락은 개별적인 펀더멘탈 측면보다는 시장 위험이 부각된 데 따른 것"이라며 "일진전기는 업종 내 우월한 이익 모멘텀과 함께 부동산 가치를 포함한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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