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가 대한항공의 멜버른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마일리지 알짜여행 멜버른 6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최대 57%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로 남태평양의 런던, 멜버른을 90만원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다.
1800년대 중반 골드 러쉬 시대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소버린 힐'을 방문, 사금을 채취하는 등 호주 금광촌 생활을 생생히 체험한다. 발라렛 야생동물원에 들러 호주의 캥거루, 코알라를 만나고, 르네상스풍 외관이 아름다운 플린더스 역 주변에 트램들과 아름다운 건물들을 감상하는 시내 관광을 하고나면 호주의 작은 유럽, 멜버른의 매력에 푹 빠질 듯하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세계 10대 관광명소로 뽑힌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들러 2000만년 동안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만들어 놓은 12사자도를 관광하고, 리틀펭귄들의 서식지인 필립 아일랜드를 찾아가 30cm에 지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들을 보게 된다.
또, 단데농의 아름다운 숲 속을 100년이 넘은 퍼핑 빌리 증기 기관차를 타고 여행하며 야라 밸리지역에서 와이너리 투어 등 멜버른 근교를 모두 관광한다.
'마일리지 알짜여행 멜버른 6일' 상품은 여행자 보험과 전 일정 가이드 팁이 포함돼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출발 가능하며, 11월에 출발하는 상품을 이용할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 11만점이 공제되며, 12월에 출발하는 상품은 15만점이 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