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와 둘째 딸(출처=정다혜SNS)
정다혜가 ‘막영애’ 중 결혼과 임신, 출산을 경험했다고 밝힌 가운데 아이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배우 정다혜는 22일 공개된 ‘bnt’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통해 실제 임신과 출산을 공개한 것에 대해 “항상 마지막 시즌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tvN의 장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의 초창기 멤버이자 영애의 여동생 영채 역을 맡은 정다혜는 “여배우로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함께 이름을 올려야 하지 않겠냐’는 제작진의 설득에 출연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정다혜가 공개한 둘째 딸과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다혜는 딸아이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녀임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붕어빵 미소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정다혜는 “육아 동지들에게도 힘이 돼주고 싶고, 30대 여성분들에게도 힘이 되고 싶다”라며 “아이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꿈을 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시즌 15를 마무리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는 시즌 16을 준비 중이다. 제작진은 “‘막영애 16’ 기획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편성이나 구체적인 것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