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입력 2017-03-23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 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 경영투명성위원회 상생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 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 경영투명성위원회 상생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생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롯데홈쇼핑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이후 두 번째 열린 것으로, 롯데홈쇼핑 투명·청렴 경영 자문 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들이 의견 개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홈쇼핑 임직원은 참석에서 배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31개 파트너사 관계자들은 △파트너사 재고 소진 △방송 및 판매 관련 법 위반 시 책임과 처벌 △샘플 사용 기준 △상품 선정 및 편성 프로세스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부터 법무와 감사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준법지원부문을 신설했다. 롯데그룹 계열사 중에서 선도적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도입한 것으로 윤리경영평가, 리스닝투어, 준법경영 캠페인 등 프로그램 도입 및 활성화로 파트너사의 가감 없는 의견을 회사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33,000
    • -2.92%
    • 이더리움
    • 4,801,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1.7%
    • 리플
    • 1,992
    • +2.36%
    • 솔라나
    • 330,800
    • -4.78%
    • 에이다
    • 1,346
    • -3.44%
    • 이오스
    • 1,141
    • -0.26%
    • 트론
    • 275
    • -4.84%
    • 스텔라루멘
    • 694
    • -4.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0.79%
    • 체인링크
    • 24,400
    • -1.81%
    • 샌드박스
    • 943
    • -9.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