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고객만족도 극대화 위한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 발표

입력 2017-03-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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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에 최근 힐링(치유)에 대한 사회상을 반영, 고객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진은 피톤치드(산림욕) 폴리 모습(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에 최근 힐링(치유)에 대한 사회상을 반영, 고객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진은 피톤치드(산림욕) 폴리 모습(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발표하며 세 개의 ‘H’를 컨셉으로 3H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의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은 고객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최첨단 상품을 제공하고 생활의 편안함과 감성을 느끼며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 생활을 선도적으로 제안하는 상품 전략이다.

이번 힐스테이트 스타일 개발을 위해 현대건설은 최근 사회 문화 트렌드, 기술 발전의 동향, 소비자 만족도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으로 ‘치유적․편안한․나누는․자연적인․감성적인․하이테크적인․유용한’ 등의 어휘를 선정해 반영했다.

현대건설은 조사 결과에 따라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의 ‘H’를 포함한 세 개의 핵심 키워드로 ‘2017년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발표하고 올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지난해 개발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 H+IoT 합성어)도 올해에는 더욱 진화한다. 기존보다 향상된 기능으로 음성인식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 어디에서든 집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폰 출입 시스템’을 올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출입문 키 없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세대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또한 자녀 공부방에서 색온도 조명․소음 차음 목문․실내공기환경 개선 기술 등을 접목시켜 학습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부방 특화 솔루션도 선보인다.

최근 힐링(치유)에 대한 사회상을 반영, 고객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입주고객의 안전 역시 중요해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승하차 할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 설치를 강화하고 지하주차장 사인시스템을 개선해 출입구 및 원하는 공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다.

또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입주고객에게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아파트 생활도 제안한다.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서 작물 재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중심 텃밭(Farmers market)과 소규모 문화강좌․파티룸․작은 영화관 등 입주고객의 소통 공간이 되는 다목적 폴리(Folly)를 특화설계로 적용한다.

입주고객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도입해 신개념의 자동차 대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업지의 특성과 지역에 맞는 특화 아이템을 개발․적용시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적용해 ‘교육․안전․편의’(2015년), ‘환경․건강․관리’(2016년)를 아이템으로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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