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1300원(1.81%) 상승한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 초반 7만3900원을 터치,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가 2017년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주가 추가 상승여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의 낮아진 고정비에 따른 손익 안정화로 전사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가전과 OLED TV의 높은 성장세로 H&A(홈어플라이언스) 및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수익성이 과거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면서 “과거대비 높은 이익창출 능력을 보이고 있는 H&A 및 HE 사업부의 사업가치를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