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셜 대회 무산

입력 2017-03-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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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투어 7년만의 부활’을 기대했던 총상금 8억원의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내년 시즌으로 연기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양휘부)는 오는 6월 중순 열릴 예정이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중국 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순부터 대회 개최를 추진해 왔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양국 협회 및 스폰서의 합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격년제로 열기로 한 바 있다. 첫 대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4일간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156명의 프로들이 출전(한국 71, 중국 70, 와일드카드 15)할 예정이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지난해 7월 디오픈이 열렸던 스코틀랜드의 로열트룬CC에서 중국 관계자와 만나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만큼 양국이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 남자골프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자”며 한중투어의 부활을 제안했고, 중국골프협회(CGA)가 이에 화답해 창설에 속도가 붙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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