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28일부터 사용금지…충전율 0% 제한

입력 2017-03-24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갤럭시노트7’ 충전율을 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을 발표하고 교환·환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 물량을 회수해왔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를 15%까지만 충전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지만,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현재 97%만 회수된 상태다.

앞서 삼성전자는 한국을 제외한 갤럭시노트7 출시 전 국가에서 배터리 충전율을 0%로 제한하거나, 통신 네트워크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또한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갤럭시노트7을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환해주는프로그램은 종료하고,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환불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회수되지 않은 갤럭시노트7으로 인한 안전 문제, 항공기 탑승 규제 등 제한 조치에 따른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86,000
    • +3.49%
    • 이더리움
    • 2,836,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482,000
    • -0.56%
    • 리플
    • 3,450
    • +3.11%
    • 솔라나
    • 196,000
    • +8.35%
    • 에이다
    • 1,078
    • +3.55%
    • 이오스
    • 745
    • +2.05%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48%
    • 체인링크
    • 20,170
    • +5.27%
    • 샌드박스
    • 419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