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소비자와 판매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정책을 펼치며 온라인 유통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9월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도입했다.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시 근처 GS25에 설치된 스마일박스에서 택배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은 물론 교환이나 반품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지난 2014년 도입한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스마일페이’는 최초 결제 시 카드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이후 G마켓과 옥션, G9에서 구매할 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스마일페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이베이코리아는 스마일페이를 해피포인트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피포인트앱 내 스마일페이를 이용해 파리크라상,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쇼핑을 시작하는 판매자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센터와 이베이에듀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등록 실습부터 마케팅까지 온라인몰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외 판로를 개척하려는 판매자들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G마켓에 상품을 등록하면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글로벌샵에 제품이 소개된다. 외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를 위해 해외판매 전담 상담원을 배치해 외국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베이코리아 서민석 커뮤니케이션부문 부사장은 “온라인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1등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신뢰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