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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27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KLPGA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전임 회장이었던 구자용 E1 회장은 지난해 4년간의 임기가 끝난 뒤 연임하지 않아 1년간 협회장이 공석이어서 강춘자 수석부회장 체제로 운영됐다.
김 회장은 경기 여주 스카이밸리컨트리클럽을 소유하고 있으며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있다. 김 회장은 2년 전엔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선거에 ‘KPGA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모습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하던 중에 현 KPGA 집행부로부터 한국프로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제17대 KPGA 회장으로 나서주기를 권유 받아’출마했다가 중도에 사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