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포트폴리오>
▲삼성전자
삼성전자, 2006년 2월 이후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잊혀진 이름. 요즘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온갖 악재가 주가에 반영. 악재가 가장 많을 때, 모두가 비관적일 때 주가는 바닥을 쳤던 경험에 비추어 제한적이나마 반등 흐름 가능. 2008년 상반기까지도 반도체 경기는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DRAM과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지고 있어 긍정적, 2007년 4분기 반도체 시장점유율 상승. 특히 LCD 경기가 호황기로 접어들고 있고 2008년 휴대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반도체를 제외하면 2008년 실적은 호전될 전망
▲현대자동차
최근 3주 사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Presentation과 Call의 결과, 3주전에 현대차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평가했던 펀드매니저들이 최근 조정장에서 현대차의 Outperform을 보면서, 현대차가 절대 저평가 상태라는 점과, 2008년 펀더멘탈 모멘텀 즉, 2008년 1월 8일 제네시스 내수 출시와 4월 중국 제2공장 가동에 동의를 하는 모습. 환율의 움직임도 현대차에 아주 우호적이어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 형성. 즉, 달러 약세를 유로 강세의 헤지로 수출 매출 손실이 극히 적은 기존 구조에 국내 외환시장의 “달러 기근”상태로 원/달러 환율이 930원대로 올라간 것이 현대차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음. 특히, 엔 강세는 그 동안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차와의 가격 경쟁력을 회복하는 기대 가능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기대, 수익 개선 지속 전망. 결합 상품 확산으로 해지율 하락하며 마케팅 비용 감소 및 가입자 유지 기대. IPTV 보급시 가장 큰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