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고채발행 계획은 오늘(24일) 발표한다. 불확실성 축소 차원에서 일주일 정도 당겼다.”
이주섭 기획재정부 국채과장이 24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도개선차원에서 PD들로 하여금 입찰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입찰일정 발표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일주일 정도 당겨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다음주 27일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는데다 마지막주가 금요일까지 꽉 차 있다는 점에서 다음주 30일 4월 국고채발행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