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찾아가는 유비쿼터스 특강' 실시

입력 2007-11-26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C&C는 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수험생의 대학 진학 및 미래사회의 IT기술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유비쿼터스 특강'을 진행한다.

SK C&C는 26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2주 동안 분당 서현고 등 SK C&C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일대 고교 10곳을 직접 방문해 '미리 보는 유비쿼터스 세상'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한다.

'유비쿼터스 특강' 행사는 수능시험 이후부터 성적 통지일까지의 기간 중 매년 되풀이 되는 수험생 교실의 수업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고3 수능 수험생들의 대학진학 또는 사회진출 결정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SK그룹은 1970년대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장학사업인 '장학퀴즈' 등 교육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번 유비쿼터스 특강 역시 지역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그룹의 나눔경영 방침의 일환이다.

SK C&C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컨설팅본부 이원석 부장, U-Biz연구소 문운홍 부장, VR담당 서정욱 과장, u-시티 담당 정진용 대리 등 IT전문가 4명을 선발했다.

강사 4명은 SK C&C가 수행하고 있는 충청남도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신도시) 동영상물과 가상현실 분야의 u-패션 등을 활용해 주거, 환경, 교통, 쇼핑 등 미래 생활 장면을 소개하는 등 '생활속의 IT'를 조명한다.

SK C&C 관계자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유비쿼터스 IT 기술이 빚어낼 10년 후, 20년 후 미래의 삶과 사회환경을 예측, 체험토록 할 예정”이라며 “IT인으로서의 직업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 구체적인 진학상담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93,000
    • +2.62%
    • 이더리움
    • 4,689,000
    • +7.5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7.57%
    • 리플
    • 1,760
    • +12.39%
    • 솔라나
    • 361,300
    • +7.53%
    • 에이다
    • 1,148
    • +0.79%
    • 이오스
    • 936
    • +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8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4.47%
    • 체인링크
    • 20,870
    • +2.35%
    • 샌드박스
    • 48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