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이준과 만남 후회 “어떻게 하든 붙잡아야 했는데…”

입력 2017-03-25 2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KBS2)
(출처= KBS2)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이 이준과 재회 후 후회했다.

25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가 변한수(김영철)를 원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영철은 이준을 떠나 보낸 뒤 “어떻게 하든 붙잡아야 했는데… 연락처를 물어봤어야 했는데… ”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영철은 안중희라는 이름을 알아차렸다.

이날 방송 초반 이준이 김영철을 찾아가 하고 싶었던 속 얘기를 꺼냈다. 이준은 김영철을 찾아가 “당신 아들”이라며 “안수진씨 아나. 여자가 진짜 많았나보다. 내가 그 아들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이준은 “어떻게 계속 이런 표정을 짓고 있냐. 그래도 35년 만에 아들이라고 나타났는데. 최소한 이름이라도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니냐. 다시는 보지 말자”고 얘기했다.

이준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김영철은 “잠깐만 얘기 좀 하자”고 붙잡았지만 그대로 택시를 타고 떠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0,000
    • -0.48%
    • 이더리움
    • 4,811,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21%
    • 리플
    • 2,050
    • +6.33%
    • 솔라나
    • 334,700
    • -3.15%
    • 에이다
    • 1,387
    • +0.8%
    • 이오스
    • 1,131
    • -0.35%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3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0.8%
    • 체인링크
    • 24,740
    • +4.74%
    • 샌드박스
    • 1,000
    • +27.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