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투신운용은 26일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4개국에 주로 투자하는 '도이치 DWS 프리미어 브릭스 플러스 주식투자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이치뱅크그룹의 자산운용사인 DWS Finanz GmbH가 위탁 운용할 이번 펀드는 브릭스 4개국에 주로 투자하면서 시장상황에 따라 다른 국가의 주식에도 투자하는 유연한 자산배분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도이치투신측은 이를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브릭스 국가의 증시 조정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유망국가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률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처는 외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