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 신상품 및 이월상품 할인전을 연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경인 6개점에서는 30일 부터 내년 2월까지 ‘스키 시즌매장’을 오픈하고, ‘데상트, 폴제니스, 라시엘로, 로시뇰, 노스폴’ 등의 스키, 보드 의류와 스키나라, 루디스 등의 스키 용품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월상품 할인율은 30% ~ 40%선.
올해는 전문 브랜드 스키복부터 스키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이월상품 등 다양한 구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은 데쌍트 스키팀복 세트 80만원~90만원, 스키, 보드복 세트 29만원~35만원, 이월상품 13만원 ~ 16만원, 스키장갑 3만원~9만원, 고글 5만원~13만원, 모자 4만원~7만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이성우 스키 바이어는 "올 겨울 스키복은 스키장에서 뿐만 아니라 겨울철 일상복으로도 겸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며, "스키팀복, 플레이트, 부츠, 바인딩 등 전문 용품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