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야심작 ‘스팅어’, 5月 국내 출시…국내서 독자 엠블럼 부착

입력 2017-03-27 20:05 수정 2017-03-28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스팅어’가 5월에 공식 출격한다.

27일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이후 5월께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팅어는 독자 엠블럼을 달게 된다. 기존 모하비나 오피러스와 같이 고급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엠블럼은 국내에서만 사용되고 해외에서는 ‘기아(KIA)’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스팅어의 가격은 최하위 트림이 3000만 원대부터다. 주요 트림은 4000만 원대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에 기아차는 “가격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지만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스팅어는 2.0 터보엔진과 3.3 터보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다. 모두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며, 후륜구동 및 4륜구동 방식으로 개발된다. 기아차가 승용 사륜구동 방식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팅어는 출시 전부터 국내외에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1월에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1,000
    • +0.23%
    • 이더리움
    • 4,719,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99%
    • 리플
    • 2,002
    • -6.27%
    • 솔라나
    • 353,000
    • -0.81%
    • 에이다
    • 1,451
    • -4.16%
    • 이오스
    • 1,198
    • +12.07%
    • 트론
    • 299
    • +2.75%
    • 스텔라루멘
    • 783
    • +2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00
    • -1.99%
    • 체인링크
    • 24,110
    • +3.88%
    • 샌드박스
    • 834
    • +5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