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벤츠도 무상 점검 서비스 펼친다

입력 2007-11-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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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체들의 겨울철 무상 점검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요타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겨울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오는 11월 26일(월)부터 12월 15일(토)까지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9개 렉서스 딜러에서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일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렉서스 겨울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 딜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에어컨 등 13가지 주요 항목에 대한 특별 무상 점검과 냉각수 보충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는 15%, 배터리는 30% 할인된 가격에 교환할 수 있다(단, 스노우 타이어는 제외).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도 11월 26일(월)부터 12월 15일(토)까지 3주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전 모델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007 동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 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한 이번 동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부동액과 배터리, 각종 오일류 및 각종 전구류 등에 대한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서비스를 받는 고객은 최신 스노우 체인 시스템인 ‘RUD-comfort CENTRAX’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RUD-comfort CENTRAX’는 메르세데스 벤츠 전 차량에 적용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기준에 따른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승인된 편리하고 안전한 스노우 체인 시스템이다. ‘RUD-comfort CENTRAX’는 가벼우면서도 별도의 장비나 도구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탈착 및 장착이 가능한 최신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주행 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동계 무상 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유상 수리를 받은 고객들에게는 수리 금액에 따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마련한 골프공 세트, 골프 장갑 세트, 하프백 또는 트롤리 백 등의 고객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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