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이 신규 콘텐츠 오픈 및 기능 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넷마블은 28일 공식 카페에 "오늘 오전 2시30분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신규 콘텐츠 오픈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점검 및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반드시 업데이트 후 레볼루션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게시했다.
해당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게임 및 결제 서비스가 중단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탑승펫', '소환석 던전' 콘텐츠가 추가된다.
또 '오늘의 활동'과 '보상회수'에 신규 콘텐츠 관련 조건이 더해진다.
아데나 던전에는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기도 한다.
단검·탱커 클래스의 스킬 밸런스가 상향되는 등 일부 클래스 스킬도 개편된다.
클래스 전직 퀘스트 조건의 난이도는 하향된다.
이밖에 일부 채팅 시스템이 개선되고 100일 기념 이벤트를 포함해 신규 이벤트 4종이 추가된다.
화이트 데이 토파즈 이벤트 및 화이트 데이 한정 패키지 판매는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약 두 달만에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된 곳은 한국뿐이며 넷마블 측은 일본, 중국, 북미 등 해외 시장으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실제 리니지2 레볼루션은 한국 출시 2주 만에 1000억 원, 한달 만에 2060억 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