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에스티로봇, '주식분할+삼성 OLED 전환 3조 투자' 소식에 ↑

입력 2017-03-28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에스티로봇이 거래 재개 첫날 급등 출발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으로 전환하는데 약 3조 원을 투입할 것이란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전일 대비 10.58%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티로봇은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을 사유로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사업장에 있는 ‘L7라인’에 들어갈 OLED 장비에 대해 국내외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발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6.5세대 기판 기준으로 월 1만 장을 생산하는데 1조 원의 설비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돼, 이번 공정 전환 투입 금액은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디에스티로봇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가량 성장한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OLED 관련 산업용 로봇 수요 증가가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매출액의 주요 성장 동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3,000
    • -1.46%
    • 이더리움
    • 4,578,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5.41%
    • 리플
    • 1,839
    • -15.18%
    • 솔라나
    • 339,200
    • -5.62%
    • 에이다
    • 1,328
    • -14.87%
    • 이오스
    • 1,100
    • +0.55%
    • 트론
    • 281
    • -6.33%
    • 스텔라루멘
    • 635
    • -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6.75%
    • 체인링크
    • 22,870
    • -6%
    • 샌드박스
    • 731
    • +2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