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1사1병영 결연… 사회공헌 앞장

입력 2017-03-28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열린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모습. 대장정을 완주한 대학생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지난해 열린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모습. 대장정을 완주한 대학생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새로운 과학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은 경제적 지원 등의 공익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다. 1998년 시작된 국토대장정은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21일 동안 직접 우리 대한민국 땅을 두 발로 걸어 완주하는 행사다. 대학생들은 행사 기간 500km가 넘는 길을 자신의 두 발로 걸으며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고 남에 대한 배려와 동료애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육군훈련소와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1사1병영은 군 부대와 기업 간 1대 1 자매결연을 통해 민·군의 친밀한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와 경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매년 동아제약은 육군훈련소에 피로회복제 박카스 15만 병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2014년부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한다. 2005년부터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도 주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역사회 발전뿐 아니라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나눔바자회’를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랑나눔바자회에서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구강 청결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또 2005년부터 10년 넘게 추운 겨울철이 되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 밥퍼나눔운동본부에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매 등에 쓰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23,000
    • -2.16%
    • 이더리움
    • 4,548,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5.58%
    • 리플
    • 1,809
    • -15.27%
    • 솔라나
    • 337,100
    • -5.6%
    • 에이다
    • 1,307
    • -13.5%
    • 이오스
    • 1,082
    • +0.19%
    • 트론
    • 279
    • -7%
    • 스텔라루멘
    • 632
    • -10.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7.67%
    • 체인링크
    • 22,540
    • -8.19%
    • 샌드박스
    • 716
    • +2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