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5.7/1116.2원..3.55원 상승

입력 2017-03-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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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국에서 소비자신뢰지수가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스탠리 피셔 미 연준(Fed) 부의장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최소 두 차례 더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7/1116.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113.0원)대비 3.5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0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1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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