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히는 ‘아사히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2년 아사히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이 출시된 이후 처음이다.
다양한 소비자층이 즐길 수 있도록 리뉴얼 출시된 아사히수퍼드라이는 흑맥주만의 묵직한 맥주 맛과 풍부한 향을 강조함과 동시에 수퍼드라이 제조 공법을 적극 활용해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게 넘어가도록 제조했다.
라이트한 흑맥주를 원한다면 아사히수퍼드라이와 섞어 마시는 하프앤하프음용법으로 마시면 되는데, 아사히수퍼드라이와 아사히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을 반반씩 섞어 마시면 흑맥주를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평소 과일 맥주를 좋아한다면 아사히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에 과일을 넣어 마셔도 좋다. 레몬, 라임, 오렌지 등의 과일을 넣으면 과일의 상큼함과 흑맥주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새콤달콤한 과일 맛에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음용법(블랙펀치, 칵테일 맥주)이다.
롯데아사히주류 브랜드팀 조수현 대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흑맥주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맥주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고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아사히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도 2012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108만 케이스(350ml 캔 24본 기준)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