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전문기업 효원웨딩은 지난 3월 25일 진행한 예비부부교실 '제2회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전했다.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 예비부부교실은 효원웨딩의 모기업 효원상조가 후원하는 공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미혼남녀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예비부부교실을 총괄한 효원웨딩 윤지연 실장은 "오랜 기간 웨딩업계에 몸 담으면서 단순히 결혼식 자체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준비도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이러한 고민 끝에 기존의 부부교실 개념에서 벗어나 소통과 체험을 동반한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예비부부교실에서는 ▲1강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행복한 커플대화법 ▲2강 나만의 부케•부토니아 만들기 ▲3강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및 결혼비용 반으로 줄이기 ▲4강 ‘힐다잉’ 임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 모두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배우자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날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한 20대 커플은 "그동안 미처 알지 못 했던 서로의 차이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둘이서 함께 배우고, 만들고, 체험하면서 정말 의미 있고 꽉 찬 주말 데이트를 한 것 같아 주위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신혼부부 참가자는 “결혼 전에 이런 예비부부교실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에 효원웨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며 ”이 프로그램을 소개해 준 선배에게 감사하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효원웨딩의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0일(토) 영등포구 효원힐링센터에서 제3회 예비부부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