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배당락일 영향에 혼조세…닛케이 0.1%↑

입력 2017-03-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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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상승한 1만9217.48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18% 밀린 1542.07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배당락일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날 소비자신뢰지수 지표 호조 영향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으나 이날 배당락일을 맞아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토픽스 종목 중 약 4분의 3이 배당락일을 맞았다. 일본 엔화 가치가 등락을 거듭한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오후 3시 11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8% 하락한 111.20엔을 나타냈다.

시미즈 미쓰오 재팬아시아증권 부 제너럴매니저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엔화 약세에도 배당락일을 맞은 종목이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특징 종목으로 간사이전력이 10.37% 폭등했다. 일본 법원이 원자력 발전소 2곳에 대한 재가동 금지 판결을 뒤집은 것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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