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마장 공급대상토지 위치도(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천마장지구에서 일반상업용지 5필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신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공공주택지구로 총 면적 69만㎡, 33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한다. 이천역이 올해 개통됐고, 오는 2021년에는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이번 공급대상토지는 중심주거지·공공청사 인근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국도 325호선과 접하고 있다. 총 225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입주를 앞두고 있고, 기업체와 물류창고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상업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의료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일반상업용지가 필지별 20~52억 원으로 3.3㎡당 730~810만 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별 13억 원, 3.3㎡당 620~650만 원 수준이다.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며, 오는 4월 14일 LH 인터넷 청약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 당일 개찰 및 낙찰자 결정 후 21일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