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은 2005년부터 2년마다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톱20을 선정해오고 있다.
베어크리크는 자연친화력 19.1점과 클럽하우스 친화력 9.6점, 골프 코스 평가 9.6점, 골프장 코스 기억성 9.3점, 서비스 9.2점과 친환경 이행 평가에서 39.1점을 받아 총점 95.9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2위에 오른 우정힐스는 골프코스 평가에서 9.8의 최고점을 받았으나 자연친화력 18.9점, 클럽하우스 친화력 9.0, 골프장 기억성 9.7, 서비스 9.0, 친환경 이행평점 39.1점을 받아 총점 95.2점으로 1위와 0.7점 차이를 보였다. 3위에 오른 센추리21은 자연 친화력을 비롯한 5항목의 패널점수와 친환경 이행평점을 골고루 상위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퍼블릭으로 전환한 사우스스프링스가 올해 첫 7위에 랭크됐고,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으로 복구시킨 드림파크와 파인비치(15위), 샤인데일(16위), 블랙스톤제주(18위), 힐데스하임(20위) 베스트20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번 2017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톱20 평가는 미디어 17곳, 골프컬럼니스트 5명,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 7곳, 프로골퍼 4명, 일반 싱글골퍼 7명, 골프관련 환경 교수 5명, 골프관련 전문가 5명과 기타 5명을 포함한 패널 55명이 참가했다.
골프장 친환경 베스트20 평가는 1차로 선별된 5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행 평가서 결과 40%와 55명의 패널이 각 항목별(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친화력, 코스평가,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로 채점한 60%의 점수를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됐다.
1.베어크리크
2.오크밸리
3.우정힐스
4.센추리21
5.서원밸리
6.크리스탈밸리
7.골든비치
8.아일랜드
9.화산
10.세종필드
12.렉스필드
13.블루원상주
14.파인리즈
15.몽베르
16.샤인데일
17.스카이72
18.블랙스톤제주
19.렉스필드
20.힐데스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