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심파텍스의 멤브레인 방식 트레킹화 ‘윈스톤’ 출시

입력 2017-03-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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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약 6조원으로 미국, 독일, 스위스 아웃도어 시장규모 못지않았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고급 아웃도어 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이 다가오며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신상품 출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올봄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아웃도어 제품 구입 계획이 있다면 트래킹화 만큼은 되도록 그 기능성을 살펴 고르도록 하자.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들 가운데 그 중요성에 비해 사람들이 덜 관심을 가지는 것 중 하나가 트레킹화이기 때문이다.

트레킹화는 장시간 걸어도 발이 피로하지 않도록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기능은 필수적이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방수, 투습 가능을 갖춰야 한다.

이번에 출시한 콜핑 윈스톤 트레킹화는 뒤틀림 방지와 안정된 착지를 위해 PVC 생크를 삽입하고, 내마모성과 접지력이 우수한 부틸고무를 밑창으로 사용하여 부상 위험을 줄였다. 특히 독일 친환경 심파텍스 소재를 내피로 적용한 부분이 눈에 띈다. 심파텍스의 멤브레인 방식은 기존 미세구멍 방식보다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 갑작스러운 비나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에서도 언제나 쾌적함을 유지하는 강점이 있다.

또한 심파텍스는 아웃도어 용품의 기능성을 위해 사용되었던 자연을 오염시키는 잔류성 유해 화학물질인 PFC(과불화화합물)를 사용하지 않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PET병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여 인체와 자연에도 무해한 소재다.

콜핑 홍보팀 김재원 차장은 “최근 변화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도시와 아웃도어 어느 곳이든 언제나 쾌적하게 야외 할동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자연에도 해롭지 않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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