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30일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 최근 4개 사업연도에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내부결산 결과 연결기준 최근 3개 사업연도(2014년~2016년) 중 2개 사업연도(2015년~2016년)에 각각 자기자본의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이 10억원 이상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을 이유로 31일 장 개시전 시간외거래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