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나노스 재감사 적극 추진”

입력 2017-03-31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림은 자회사인 나노스의 재감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림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진행 중이던 나노스의 거래소 재상장 심사는 2016년 감사보고서로 심사가 연기됐으나, 상장 폐지가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림은 “회사의 미래가치와 성장성을 신뢰하고 투자한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라도 재감사를 요청해 반드시 ‘적정’ 의견을 받아 빠른 시일내로 나노스를 재상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총력을 쏟아 붙겠다”고 강조했다.

광림의 자회사인 나노스는 지난 30일 2016년 기말결산과 관련해 지정감사법인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정의견 사유로는 재무상태에 대해서는 적정의견이나 재고자산에 대해 대체적인 방법에 의하여도 2015년 12월 31일 현재 보유중인 재고자산 금액과 인식한 자산의 손상에 대하여 합리적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결과를 얻지 못하였기에 재무성과와 현금흐름에 대하여는 한정의견이라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법정관리 회사가 겪는 고충으로 당시 회계자료가 미비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또한 회계분식에 관한 사항은 전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8,000
    • +1.66%
    • 이더리움
    • 4,804,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7.23%
    • 리플
    • 2,026
    • +10.17%
    • 솔라나
    • 347,200
    • +3.18%
    • 에이다
    • 1,427
    • +6.49%
    • 이오스
    • 1,159
    • +2.75%
    • 트론
    • 291
    • +4.68%
    • 스텔라루멘
    • 710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5.45%
    • 체인링크
    • 25,910
    • +14.39%
    • 샌드박스
    • 1,027
    • +24.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