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의 소리심리 위축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대비 8.3포인트, 8.3% 하락한 87.3이다.
시장예상치인 91.5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인 동시에,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래 최저 수준이다.
기대지수는 전월대비 11.3포인트 하락한 68.7, 동행지수는 전월대비 2.6포인트 떨어진 115.4로 집계됐다.
반면 고용은 전월대비 0.6포인트 상승한 1.9,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0.6%포인트 상승한 5.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