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GBB 에픽 드라이버, 비거리·관용성 개선

입력 2017-03-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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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선보인 신병기 GBB 에픽 드라이버가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기술 인 제일브레이크와 최첨단 소재를 사용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평가되는 제품이다.

GBB 에픽 드라이버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로 페이스 뒷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각각 3g의 2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기술. 가볍고 강한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임팩트 시 헤드 크라운과 솔의 휘어짐을 줄여 줘 볼에 전달되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기술로 인해 페이스가 더 높은 탄성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어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최고치까지 증가됐다는 것이 캘러웨이측 설명이다.

가볍고 강한 트라이엑시얼 카본 소재를 크라운과 솔에 적용하고, 초경량 티타늄 소재의 엑소케이지를 사용해 혁신적으로 여유 무게를 만들었다. 이 여유 무게를 재배치하여 관용성이 극대화한 것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어드저스터블 페리미터 웨이팅으로 인해 무게 추의 위치를 조절해 좌우 약 21야드까지 다양한 구질의 구사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크라운에는 공기역학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공기저항이 최소화됨으로써 헤드스피드를 향상시켰다.

헤드 모양과 외관 디자인도 세련되고 새롭다. 과감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 패턴이 그대로 보이는 크라운과 그린색 포인트의 솔, 샤프트와 그립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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