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최

입력 2017-03-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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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7년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내재되어 제품 품질 경쟁력 제고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뿌리산업을 주제로 한 국제 전시회이다.

광주광역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6대 기술(금형•주조•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용접)을 일컫는 뿌리산업과, 제조산업의 첨단화를 지향하는 스마트팩토리, 3D 프린팅, 신소재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남부대학교 RIS사업단은 2012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2월까지 6년간 제조기반 기술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광주지역 신제조 기반기술 생산거점 도시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2017년에는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이 되고, (재)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가 참여하여 네트워킹, 제품개발, 마케팅•홍보,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부대학교 RIS사업단 강보안 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향상을 기대한다”며 “뿌리기술전문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7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서는 사업단 수혜기업들의 제조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2017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에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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