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공개] 신동빈, 지난해 총 보수 77.5억… 신격호에 2.7배

입력 2017-03-31 1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등기이사로 있는 롯데그룹 내 계열사로부터 지난해 77억5100만 원의 총보수를 지급받았다. 이는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수령한 28억100만 원의 약 2.7배 수준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로부터 25억 원, 롯데쇼핑 21억2500만 원, 롯데제과 17억5000만 원, 호텔롯데 13억7600만 원 등의 보수를 수령했다.

부친 신 총괄회장에게는 롯데쇼핑 16억 원, 호텔롯데와 롯데건설로부터 각각 7억100만 원, 5억 원이 지급됐다.

신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호텔롯데(17억7100만 원)를 비롯해 롯데건설(5억 원), 롯데쇼핑(5억 원) 등 총 27억7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환율ㆍ원자재까지 온통 잿빛 전장…산업계 ‘시계제로’
  • ‘관세 유예’ 90일 뒤 또 연장?…트럼프 “그때 다시 생각할 것”
  •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매력 ‘시들’…연 3%대 사라졌다
  • 윤석열 전 대통령, 오늘 오후 5시 관저 떠난다…아크로비스타로 이동
  • [종합] 뉴욕증시, ‘중국산 관세 145% 정정’에 급락...나스닥 4.31%↓
  • 대만 간 이주은 치어리더, LG 트윈스 유니폼 입는다
  • 신안산선 터널 공사현장 붕괴 위험…호현삼거리~KTX광명역 도로 통제
  • “대중 관세 125%·나머지는 유예”…트럼프 상호관세 美·中 2파전 재편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1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39,000
    • -2.47%
    • 이더리움
    • 2,275,000
    • -6.3%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1.78%
    • 리플
    • 2,945
    • -1.47%
    • 솔라나
    • 169,000
    • -2.59%
    • 에이다
    • 917
    • -0.33%
    • 이오스
    • 954
    • -6.84%
    • 트론
    • 349
    • -1.41%
    • 스텔라루멘
    • 343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990
    • -2.59%
    • 체인링크
    • 18,210
    • -1.3%
    • 샌드박스
    • 383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