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모로코 탕헤르를 누르고 오는 2012년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세계 엑스포’ 개최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다름아닌 쌍용정보통신의 여수 엑스포 통합운영시스템 수주 기대 때문.
쌍용정보통신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국내에서 개최된 대규모 스포츠 대회 뿐 아니라 1993년 대전엑스포, 2000년 아셈(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지원시스템 등 국제행사의 종합정보시스템을 성공리에 수행,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모든 국제대회 및 행사의 운영시스템을 도맡아 운영한 전례를 비춰봤을때,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여수 엑스포 구축사업권 수주도 낙관하는 분위기.
쌍용정보통신은 여수 엑스포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 최근 자체 개발한 엑스포 솔루션인 ‘EIS(Expo Integration System)’를 가지고 해당 IT사업 발주에 대비,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아울러 쌍용정보통신은 해외시장을 겨냥해 2010년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EXPO를, 국내시장은 2009년 인천 세계도시 EXPO를 타깃으로 사업 수주를 위한 활발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쌍용정보통신은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대회의 하나로 꼽히는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운영시스템 수주를 위한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