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멀티매니저 브릭스 주식형 펀드 판매

입력 2007-1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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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28일 각 지역별 전문 운용사가 운용하는 모펀드에 투자하는 'KB멀티매니저브릭스 주식형 펀드(자펀드)'를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은 KB멀티매니저 브릭스 주식형 펀드가 한 운용사가 브릭스 내 4개국에 투자하는 기존 브릭스펀드와 달리 지역별 전문 운용사가 운용하는 모펀드에 투자함으로써 투자효과 극대화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한 운용사가 브릭스 4개국에 투자하는 것보다 국가별 전문운용사의 조합이 높은 성과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 펀드의 출시 배경이다.

KB멀티매니저 브릭스 주식형이 투자하는 브라질 모펀드는 세계적 자산운용그룹 BNY Mellon Asset Management의 브라질 자회사, 중국과 인도 모펀드는 JF Asset Management, 러시아 모펀드는 해외 인덱스 펀드 선두주자인 KB자산운용이 러시아 시장을 대표하면서 높은 유동성을 장점으로 가진 Daxglobal Russia 인덱스의 구성종목에 주로 투자해 운용한다.

한편 현재 선진국에서 신흥시장으로 이동 중인 글로벌 유동성의 중심에 서 있는 브릭스는 풍부한 천연자원, 높은 경제 성장률 그리고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2050년 경에는 세계 경제 비중의 40% 수준을 차지하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필수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브릭스 4개국에 투자하는 것은 개별국가에 투자하는 것보다 특정산업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하는데, 브릭스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브라질의 원자재, 러시아의 에너지, 인도의 IT, 중국의 제조업 등에 분산하는 산업별 분산투자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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